하야시 마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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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마리코(林 真理子, 1954년 4월 1일 ~ )는 일본의 소설가이자 수필가입니다. 야마나시현 출신으로, 니혼 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가 1982년 에세이집 『룬룬을 사서 집으로』(한국어 번역판: 『내숭을 떨까 수다를 떨까』)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력 및 활동:

• 일본 문예가 협회 이사장
• 니혼 대학 이사장
• 일본 펜클럽 회원
• 유한회사 하야시 마리코 기획사무소 대표이사

수상 경력:

• 1986년: 『막차를 탈 수 있다면』, 『교토까지』로 제94회 나오키상 수상
• 1995년: 『하얀 연꽃 사랑』으로 제8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
• 1998년: 『모두의 비밀』로 제3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수상

작품 특징:하야시 마리코는 현대인의 심리, 특히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일본 사회의 다양한 여성들의 모습을 반영하며,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과 폭넓은 스타일로 독자들을 사로잡습니다. 그녀는 소설뿐만 아니라 에세이 분야에서도 뛰어난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패션 잡지 《앙앙》에 에세이를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 번역된 주요 작품:

• 『내숭을 떨까 수다를 떨까』 (원제: 『룬룬을 사서 집으로』)
• 『마지막 비행기를 탈 수 있다면』
• 『교토까지』
• `모두의 비밀`
• 『예쁘지 않으면 사는 게 괴롭다』 (원제: 『미녀입문(美女入門)』)

이 외에도 많은 작품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